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3일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에 특별전시실을 개관했다.

 

특별전시실은 칠판, 풍금, 책걸상 등 옛날 교실 풍경을 재현하였으며 70~80년대 장난감, 간식, 교구 및 방공포스터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입을 수 있는 교복 및 교련복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적 기업인 매직북스와 협업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제공한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부모에겐 향수를, 아이에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별전시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또는 퓨전문화관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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