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회 의원이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지의회 제 278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호원동 군부대 이전사업과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 의원은 "호원동 산 55-1번지 일원 13만평의 부지의 예비군훈련장과 호원동 산14-10번지 일원 약 7,000평 부지의 기무부대 이전이 본인의 노력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호원동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복지시설 확충과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회관 건립,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암동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정부와 국회의원, 경기도 등에서 최대한의 재정지원과 최소한의 지방채 발행 검토 등 특단의 재정대책을 수립하여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경우에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고려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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