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직무교육과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예방적인 위생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감시원의 임무,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감시원의 활동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2018년도 양주시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감시원과 재위촉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식품 접객업 종사자에 대한 위생관리상태 계도, 음식점 원산지표시관리,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와 계몽활동 등 다양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감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식품안전도시 구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3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해 음식점, 제과점, 유통전문판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등 5,031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계몽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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