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구리시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14일 출마후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리시장후보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나태근씨가 신청을 완료했다.

 

도의원 후보에는 가지역에 진화자(시의원), 강광섭(시의원), 나지역에 김명수 전 시의원이 신청했다.

 

시의원 후보는 가지역에 장진호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 나지역에 장향숙 시의원, 김광수 전 의원, 진지성 구지협회장, 김경순 초록별 유치원 원장이 공천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공천일정은 3월 20일 전후 서류심사를 완료했으며 3월 20일이후 후보자 면접을 실시 할 예정이다.

 

4월 10일 전후에 공천후보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당협은 14일 구리시 당협 사무실에서 공천후보자와 김준호 당협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천룰과 향후 공천 일정 및 심사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김준호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자가 갖추어야 할 당부말씀과 공약사항, SNS활동 독려 그리고 후보자간의 단합을 통하여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필승결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리시장 후보인 백경현 시장은 강원도 평창 출장일정으로 불참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