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인 3월 13일 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자동차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야간 영치는 교통지도과 전 직원 및 권역동 직원 23명이 4개 권역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 1천476대를 대상으로 체납차량이 밀집한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영치한 차량의 체납내역은 142건 8백40만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이번 영치는 2018년 2월말 기준으로 주정차과태료 체납액 178억원 중 영치대상차량 체납액이 32억원에 달하고 있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와 납세의무를 해태하는 납세자에게 납세의무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차량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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