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2월 14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16시에 사회보장급여 조사 및 관리를 위한 흥선 두레 솔루션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루션 회의’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으로 여러 참여자의 의견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회의 기법으로 복지서비스의 욕구 증가로 인해 사업 지침만으로는 급여 책정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담당자들이 함께 논의하여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흥선두레 솔루션 회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 복지급여를 실시하게 위해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은 물론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까지 조사하여야 하나 수급대상자의 위기상황이 가구별로 매우 다양하여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적시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를 솔루션 회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더불어 개인 단위의 업무 연찬 수준을 넘어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한 팀 코칭으로 사회복지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솔루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복지대상자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는 동시에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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