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이 포천 영평사격장을 중심으로 창수, 영중, 영북면 일대에서 기동훈련을 벌인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 까지 전개되는 이번 훈련은 전차 및 장갑차 100여대가 참가하며 탱크 및 장갑차 기동훈련, 소화기 및 대구경 자주포, 아파치 헬기의 저공비행 등 훈련이 진행된다.

미군 기동훈련에 대해 포천시는 미군부대에 도로, 비닐하우스, 농작물 등 피해 발생방지를 위해 야간 사격 자제를 조건부로 협조하고 주민들에게 훈련기간내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2008.3.20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