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난다. “뛰뛰! 빵빵!” 힘찬 환호와 함께 8월 28일(토) 신나는 주말 버스학교 네 번째 체험학습을 떠났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이 주최하고 (사)청소년 문화공동체 십대지기(대표 김성삼)가 협약을 맺어 공동 주관하는 즐거운 "뛰뛰빵빵 주말 버스 학교"가 지난 5월 첫 나들이 후 4차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학진 교육장은 “주말버스학교의 다양한 활동이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어 ‘갖추갖추 의정부교육’을 향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자”고 하였으며, 또한 김현동 (사)청소년 문화공동체 사무총장은 “ 6차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해 참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포시즌 워터파크와 63씨티 활동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 의정부주말버스학교 4차 활동은, 야외에서의 신나는 물놀이와 자유수영, 3D 와일드오션, 왁스 뮤지엄 체험과 전망대에서의 흥미진진한 활동으로 8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정에서는 체험하지 못했던 여러 활동을 하면서 152명 모두 기쁨에 겨워 얼굴 가득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대학생 멘토 형, 누나들과 관내 명예교사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귀가확인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