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이하 사업소)가 업무혁신과 구성원 일체의 하나 된 노력으로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상·하수도 요금이 구현 되도록 나선다.

 

의정부시는 2017년에 547억원의 상·하수도요금을 부과하여 540억원을 징수하여 98.7%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다양한 납부방법의 도입으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금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였음에 기인하였다.

 

사업소는 금년에도 요금 부과 전 3단계의 대사 작업을 통하여 오류 고지의 소지를 없애는 등 업무 개선으로 요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며 체납액 11억 3000만원(2018년 3월 31일 기준)에 대하여 8억 8천 7백만 원 정리(정리율 78.5%)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 징수반(5개조)을 편성해 금년 상·하반기 1개월간의 중점 정리기간을 설정하여 고액, 고질 체납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등 재산 압류 및 단수조치 등 행정처분을 병행 할 것이며, 체납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납부불능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단수계고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납부를 피하는 악성·고질 체납세대는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을 실행, ‘체납하면 단수된다’라는 의식을 심어주기로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업무혁신 노력으로 사업소 구성원 일체가 한 몸이 되어 2017년 좋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금년에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수도요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납기 내에 수도요금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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