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김옥환 지부장)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귀락마을을 찾아 의정부농협(최영달 조합장)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의정부 스타트업" 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과 이은옥 과장을 비롯, 농업경영인회 이선노 회장, 고향주부 원윤선 회장 외 회원 9명과 양주축협 최종규 실장, 귀락마을 박선규 통장,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로변에 코스모스, 봉선화, 천일홍 등의 꽃씨를 심어 꽃길을 조성과 함께 마을 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환 지부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농촌경관을 유지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인식제고에 이바지 했다"며 "이 운동의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달 조합장은 "쾌적한 농촌환경은 그 자체가 소중한 농촌어메니티 자원이기에 우리 모두가 늘 한마음으로 가꾸어야 할 가치이자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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