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은 5월 4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산업기능요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업기능요원의 날’은 경기북부병무지청이 자체 기획한 행사로 병역의무의 이행자이며 근로자인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근로조건 개선과 지위향상이라는 ‘근로자의 날’의 목적과 연계하여 매년 근로자의 날이 속한 주간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산업기능요원제도의 목적에 맞게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복무하여 모범이 되는 산업기능요원과 산업지원업무발전에 기여한 병역지정업체 관리자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있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제도가 국가산업 발전은 물론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