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슬로건 '젊은 엄마'에서 '정의로 엄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더민주 정선희 시의원 후보가 19일 오후 의정부 추동로9 휴먼시티빌딩 205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포했다.

 

의정부 나선거구(장암, 신곡1·2동)에 출마하는 정선희 후보는 "할 말은 하는 당당한 시의원으로 활동했다"고 자평하면서 "의정부시민과 지역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속으로,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일하고 싶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민철 더민주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으로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 후보는 생생교육, 톡톡문화, 따닷복지를 실천하는 젊은 생각 젊은 시의원을 내걸었다.

한편, 의정부 다선거구는 3명을 선출하는 가운데 20일 현재 정선희 후보를 포함해 3명만이 후보에 등록해 무투표 당선 선거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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