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인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이 동두천 큰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나 의원을 알아본 시민들은 두 손을 꼭 잡고 반가움을 표시하고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 후보가 안내한 이번 방문은 동두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권에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이날 나 의원은 오후 2시에 열렸던 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바로 동두천으로 이동했다.

 

동두천 시민들은 나 의원에게 동두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고, 나 의원도 박형덕 시장 후보와 함께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화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동두천은 그저 작은 지자체로 머물러 있을 게 아니라, 경기도의 동두천, 대한민국의 동두천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면서 “어제(19일) 개소식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참석한데 이어 중진 국회의원인 나경원 전 최고위원이 동두천을 방문한 만큼 앞으로도 동두천이 주목받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