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균 의정부시의원 후보>

김연균 의정부시의원 후보가 지난 1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더민주 의정부 다선거구(장암, 신곡1·2) 가번으로 출마하는 김연균 후보의 개소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민철 의정부을 위원장,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김연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일꾼으로 봉사하고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신하기 위해 두발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는 의정부 축구계의 중흥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리더십이 필요한 일인데 이런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시의원이 되면 얼마나 잘 하겠나"고 추켜세웠다.

 

김민철 위원장은 "의정부 축구협회장을 10년째 지내온 인물"이라며 "축구계의 많은 민원이 있었고, 해결을 위해 정치에 들어와 문제 해결에 힘쓰라고 권해 을지역 사무국장으로 영입했다"고 공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내세워서 해결하기 보다는 뒤에서 모든 것을 다한다"며 "정치에 이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