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5월 31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박태희·박재만 경기도의회의원 후보, 황영희·홍성표 정덕영·안순덕 양주시의회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성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남북교류와 협력의 시대정신에 발 맞출 시장이 필요하다며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이룰 시장은 이성호"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7호선 도봉산-옥정신도시 중심까지 연장과 국지도 39호선 조기개통, 교외선 재개통 등 추진 중 사업을 잘 이어가겠다"며 "GTX-C노선 양주덕정 연장과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덕계-도하 간을 비롯한 양주 동서남북을 잇는 주요 도로망을 확충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어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를 추진하여 의정부 서부우회도로, 외곽순환에서 양주동~백석~광적~은현을 거쳐 올라가는 남북교류 시대 한반도 신경제 중심도로의 토대를 만들어놓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양주 테크노밸리를 성공적 조성, 바이오, 전기, 전자를 비롯한 첨단미래산업 유치, 드론복합센터를 조성, 드론산업과 부품개발은 물론 드론경기장 조성, 온 가족이 즐기는 토이 드론 체험장, 드론쇼와 전시박람회 등 세계로 뻗어가는 드론산업기지로 육성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경기북부의 중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양주역세권 개발과 경기북부 비즈니스 센터 설립으로 2만명 이상의 새로운 고용창출과 1조 9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달성하여 양주의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또 "레포츠와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 양주를 만들겠다"며 "안전하고 탄탄한 사회기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살피겠다"며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둘째 이상 다자녀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