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 날 합동유세를 통해 "관료 시장 시대를 청산하기 위해 양주시청을 탈환 하자"고 선포 했다.

 

5월 31일 오전 11시 리치마트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이흥규 후보는 "여기 있는 모두가 ‘필사즉생’의 각오로 양주시를 위해 똘똘 뭉쳐 힘차게 양주시청을 탈환하자"고 밝혔다.

 

이어 "희망이 있는 내 고향 양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며 "우리는 해낼 수 있고,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3년 공무원 출신만 시장을 했고, 변화가 없었기에 이번에 꼭 시장이 되어 양주의 변화를 이끌 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13일 전투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천천히 시동 걸어 우리가 꼭 승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도의원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출마 후보들은 장군이 되어 각 지역의 기를 모아 양주시청을 공격하고 협공해 달라"며 "우리 모두가 총 공격을 해 6월 13일 양주시청을 함락시키고 탈환할 것을 선언 한다"고 선포했다.

 

원대식 양주당협 위원장은 "보수와 진보라는 양 날개를 있어야 견제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며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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