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다선거구 1-나 정선희 의정부시의원 후보가 5일 오후 신곡동 롯데슈퍼 앞 집중유세에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어 시민의 편에서 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연설에 앞서 집중유세로 불편을 겪을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양해를 먼저 구했다.

 

이어 "‘생생문화’ ‘따닷복지’의 우리가 모두 누려야 할 젊은 생각,  젊은 시의원 정선희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며 "젊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할 것이고, 젊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더불어 시민의 편에서 대변자로 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중요공약 4가지를 제시하면서 실천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청년일자리를 확충 하겠다"며 "안병용 시장 후보와 권재형 도의원 후보, 김연균 후보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도를 신설 하겠다"며 "경기북도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통일로 가는 길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정부가 그 기반을 다지고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또 "종합버스터미널을 신설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외부로 나갈 때 너무나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번듯한 종합터미널 하나 없이 시외버스터미널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7호선 연장사업은 우리지역의 숙원 사업"이라며 "노선 선정에 대한 부분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 것이고, 시민들의 발이 될 것이고, 시민들의 생각이 묻어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7호선 연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힘과 도움을 달라"며 "엄마는 가를 아빠는 나를 서로 사이좋게 표를 나누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꼭 2명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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