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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는 6월 4일 오후 7시에 의정부 소재 CJ헬로나라방송에서 양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양주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 했다.

토론회는 60분 동안 각 후보의 기조연설과 사회자 공통질문, 자유토론및 질의답변,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 졌다.

이흥규후보는 6.13 양주시장선거는 23년(민선 1기부터 6기) 공무원출신 시장시대를 끝내고 ! 시민을 섬기는 서민시장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신음소리가 높아만 가는데,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양주시 내부청렴도는 전국 최하위 그룹이라는 평가에 양주시민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전철 1호선 증편은 36회에서 10회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은 왜 10회로 되었는지, 이성호후보측에서 애시 당초 없다는 36회 증편 경기도안은 분명히 있는데 왜 없었다고 하는가? 이런 허위사실에 대해서 강하게 질의하고 36회로 증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문제(LH 공사와의 업무협약과 경기도광역교통개선계획 반영)에 대해서도 사실여부를 떠나 양주시의 업무추진이 너무 무사안일 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39번국지도 사업 등을 앞으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입장을 피력했다.

전철 양주역, 덕정역, 덕계역에는 환승주차장을 덕계공원 고읍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고읍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겠다 는 공약을 제시했다.

양주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문화유적지를 갖고 있음에도 문화관광부 한국관광 100선에도 들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500만명 관광객 불곡산 프로젝트”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공약이라고 했다.

도농지역의 주민의 화합을 위한 실천방안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신도시 주민들이 농촌에 텃밭을 가꾸고 팜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들의 실천방안으로는 가장 큰 어려움은 출산, 보육, 교육이라고 밝히면서 여성들의 출산휴가 제도는 정착되어가고 있지만 아빠들의 출산 시 아빠 휴가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육에 있어서 안심하고 출퇴근 할 수 있는 종일반 제도, 야간 보육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온종일 돌봄 체계가 구축되고 방과 후 교육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약을 제시 했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실천방안은 오염저감장치를 잘 감독해야 하고,경기북부 영세사업장은 청정연료로 전환,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원이 필요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 확대, 광역버스 공기청정기 설치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이후보는 22만 양주시정을 책임질 추진력과, 전문성, 진정성 있는 자질과 능력 갖춘 적임자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6.13 양주시장선거에서 깨끗한 시장! 잘사는 양주!을 만들기 위해 필사즉생으로 일하고 싶은 이흥규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