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관할구역인 서울, 인천, 경기북부지역 국유림의 무단점유지 발생을 예방하고 기존 무단점유지의 산림복구를 위하여 73개소, 1.9ha에 소나무 묘목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단점유지 산림복구는 국유재산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기존 무단점유지에 대하여 우선 소나무 용기묘 3년생을 식재하였으며, 경작지·나대지 등 신규 무단점유 발생 우려지역과 복구요청민원지 등에 중점적으로 복구조림을 실시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유재산감시단을 운영하여 무단점유가 집중된 서울·경기 지역 산림에 대하여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영상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통하여 무단점유지 관리 및 정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그 중 산림으로 복구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으로 복구하는 등 무단점유지 정리 효율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국유림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무단점유지의 산림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식재한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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