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2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가 11일 오후 3시에 양주역에서 이흥규 양주시장후보의 마지막 지원 유세를 가졌다.

 

남경필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사회적인 도덕과 양심을 버린 추악한 스캔들과 퍼주기 정책공약으로 도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전철 1호선에 대해서는 "10회로 증편된 사실에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판단되지만 전철 1호선 36회 증편과 지하철 7호선 옥정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민원사업으로서 당선되어서 반드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 후보는 "양주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이 되어서 침체된 양주경제를 위한 많은 예산지원과 양주 태크노밸리 조기착공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하고, 양주경제를 이흥규 양주시장후보와 함께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양주시장선거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이흥규후보에게 힘을 몰아 달라"며 "양주시민들께 제시한 공약과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는 "시민시장 일 잘하는 시장 이흥규후보을 꼭 당선시켜서 남경필과 함께 지역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이흥규 후보는 정책공약 중에서 "양주에 정착하는 신도시 입주자분들에 대한 지하철 7호선 옥정연결 추진과 부족한 시설확충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3년 공무원출신 시장시대 끝내고 이번에는 시민시장 깨끗한 시장 이흥규라는 시민들의 열렬한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6.13선거는 위대한 양주시민들께 시민시장후보 이흥규에게 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호소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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