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토요일 퇴계원도서관 앞에서 진건‧퇴계원아름다운장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주관 :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진건퇴계원지회, 주최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이 개장했다. 진건‧퇴계원 권역에서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장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벼룩시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물품 개인판매와 각종체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청량제가 되었으며, 벼룩시장 행사에 처음 참여한 도제원초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가 특히 돋보였다.

 

그 외에도 퇴계원 복지넷, 도제원초 학부모 다육이체험 및 기부캠페인 등 각종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중고도서 나눔부스에는 책 기부가 줄을 이어 총 400여권의 책이 기증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윤모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벼룩시장이 진건퇴계원 주민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것 같아 뿌듯하며, 10월 진건에서 열리는 장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건퇴계원 권역장은 7,8,9월 휴장하며 10월 넷째주 토요일(10/27) 진건읍사무소 앞 진건테마쉼터에서 다시 개장한다.

 

중고물품 판매참여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원봉사, 공연, 홍보 등 각종 참여는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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