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손범규 (고양시 덕양갑) 국회의원은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 사업이 결실을 얻어 덕양구 화정동 로데오 거리 한복판에 10층짜리 국가기관 합동청사가 건립되게 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나라당 손범규 (고양시 덕양갑) 국회의원은 그동안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64, 964-1번지도심 한 복판에 989평이나되는 땅이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어 이 부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2010년 2월부터 계획을 세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설득시켜왔고, 2010년 7월21일 14시에는 국회의원회관 130호에서 합동청사 합동화사업 대상부처인 법무부, 노동부, 여성부, 통계청을 참석시킨 가운데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그 이후 2011년도 예산편성에 이 사업이 포함되도록 하는 노력을 하여 오늘과 같은 결실을 얻게 됐다.

한나라당 손범규 (고양시 덕양갑)국회의원은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사업’이란 지방의 주요도시에 산재해 있는 국가기관 청사를 합동화하여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국유부동산 활용도를 높히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시행될 경우는 민원인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들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개발에 있어서도 중앙정부 참여로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 ”이라며 “2010년8월31일 기재부의 2011년 예산심의에서 10층건물, 연건평 3400평, 건립비 242억원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국가기관 합동청사 사업이 확정되었고 우선 2011년에는 기본설계비로 8억8천만원의 예산편성이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그동안의 추진경위를 설명했다.

손 의원은 또 “앞으로 예산편성을 위한 나머지 일정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행정부 통과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온 열정 그대로 발휘해 반드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 복판에 10층짜리 정부 지방청사가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