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은 7월 11일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담당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기관·직원에 대한 포상 및 격려로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2014년부터 매년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자체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성실 복무자와 우수 복무기관 담당 등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경기북부지역 750여개의 복무기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3,9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은 61명에 대해 자체 심사로 최종 선발한 10명과 우수 복무기관 담당 4명,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안전수송에 공이 큰 경찰관 등 총 15명이다.

 

특히, 정서 행동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인 ‘한국경진학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담당이 각각 표창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었고, 성악을 전공한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축하공연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 수상자들에게 “지금처럼,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주기 바라며, 병무청도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복무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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