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은 7월 병무홍보 주간을 맞아   5사단(경기도 연천 소재) 입영부대를 방문하여 입영 장정 및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를 ‘병무홍보 주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병무홍보 주간’에는 민원 현장 및 관내 대학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병역판정검사, 모집병을 포함한 현역병 입영 등 병무청에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제도 소개와 함께 병역의무자가 알아두어야 할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입영 현장인 5사단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였다. 이는 입영장정이 입대 시 해야 할 휴학 신청이나 휴대폰 일시정지, 군적금에 필요한 ‘입영사실 확인용 병적증명서‘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희망하는 주소지로 우편송부 해주는 서비스로 군 입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 서비스이다.
 
또 생계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생계감면 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병무상담을 실시하며 군입대와 관련된 사소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 입대를 앞둔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통해 병역의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발굴하여 입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공감 받고 신뢰받는 병무행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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