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의정부학(學) 큐레이터 양성과정에서는 큐레이터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의정부의 주요 문화유적지 현장 답사, 스토리텔링 발굴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의정부학 학습투어의 시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 대표는 “내 고장 의정부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의정부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학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고자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뜻 깊은 수료를 하게 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의정부의 정체성과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활발한 의정부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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