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대학일자리본부는‘2018 여대생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정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어 코딩교육 및 드론, VR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통해 R프로그램 활용, 비정형데이터와 정형데이터의 수집, 데이터전처리 및 시각화, 텍스트 분석과 챗봇 등 최신의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된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은  최근 의료서비스가 질적 향상을 추진하면서 환자 정보를 교류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질병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 역량 구축에 도움이 됐다.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을 진행한 경희대사이버대학교 황윤찬 겸임교수는 의료서비스의 질은 결국 환자와 최접점에 있는 간호에 크게 좌우 되므로 미래의 간호 역량을 향상을 위해서도 빅데이터 분석 능력은 크게 중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류경희 교수는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취업하는 임상 및 산업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여 간호학과에서는 중요한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미래 환자 중심의 의료에서 간호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간호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의 개설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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