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대학일자리본부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취창업지원의 거점으로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대학 연합 ‘경기북부 청년고용협의회’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차 협의회와는 달리 19일~20일 이틀간 워크샵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취창업지원 부서 간 정보교류 및 관련 정책 내용 공유 등 경기북부지역 대학 취창업지원부서 간의 협업체계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제2차 경기북부 청년고용협의회’에는 의정부고용센터 직업진로팀 함한식 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청년고용활성화 방안 및 고용정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그 외에 취창업분야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취업 및 진로지도에 대한 교육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제2차 경기북부청년고용협의회’에는 경기북부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와 대진대학교를 비롯하여 경동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동양대학교, 신한대학교, 차의과대학교 8개 학교가 참석했으며,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서정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연합으로 개최한 이번 협의회가 경기북부지역 대학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잡아 지역청년고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