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공개모집 결과 1명만 응모해 응시자 미달로 추가 재공고에 들어간다.

 

20일 양주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9월 12일 임기가 만료하는 유재원 이사장의 후임자를 뽑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원서접수 기한인 8월 16일까지 1명만 서류를 접수, 배수이상 응모자 가운데 심사한다는 규정에 따라 추가 공고를 예정하고 있다.

 

공단은 8월 21일~28일까지 추가 공고를 내고 후보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추가 모집기간까지 응모자가 없을 경우 접수자 1명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8월 27일 대면 면접을 거쳐 9월 4일~5일께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적합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단 이사회가 2명, 시장이 2명, 의회가 3명을 추천해 7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6.13지방선거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았던 이봉준 전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는 전직 양주시청 A모 국장의 하마평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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