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8월말까지 이어지는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이용객이 많으므로 8. 21. 계곡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고대산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6월 1일~8월 31일 까지는 ‘하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관내 야영장 및 계곡부 등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불법 취사 및 오물투기 등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 고대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확인 처리기간을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등 산림청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사례가 담긴 리플릿을 나누어주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권장현 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휴식을 위해 산간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와 불법 상행위도 늘어나고 있는데, 아름답게 가꾼 숲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기기 위해서 이용객 모두가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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