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은 8월 30일(목) 제33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도지사를 상대로 지역현안과 관련된 도정질문을 했다.

 

김동철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이재명 지사가 지난 선거기간 동안 4차례 동두천을 방문하여 축산농가와 음식물 처리업체로 인한 도심 악취 문제의 해결을 약속했던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국제기구 권장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심 숲의 확대를 위한 실천 계획과 인근 시·군과 달리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만 아직 갖춰지지 않은 재활스포츠센터의 설립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김동철 의원은 “우는 아이 젖준다는 옛말이 있듯이 지역의 최대 민원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도정질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민의 대변자로, 경기도민의 대변자로 대신 울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