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월 1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의상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 꿈날개 옷장’을 시 전체 청년 구직자로 확대 운영한다. 

 

‘청년 꿈날개 옷장’은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의상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로,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진행하는 청년맞춤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만 지원되던 것을 시 전 청년 구직자들로 확대 지원한다.

 

‘청년 꿈날개 옷장’이용은 1인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정장,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자격은 남양주시 거주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면접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대여업체인 (사)열린옷장에 예약을 통해 방문대여 가능하다.

 

한편, 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의상 무료대여서비스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맞춤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한 면접대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