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제4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제4기 프로그램은 ▲덕계학습관에서 ‘창의 융합 SW(기초반)과정’ 등 18개 과정, ▲백석학습관에서 ‘서양미술 중급(드로잉&수채화) 과정’ 등 13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이번에 신규 개설된 ▲덕계학습관의 ‘창의 융합 SW(기초반) 과정’은 입체 모형물을 만들 수 있는 3D펜과 3D프린터의 기능과 사용방법을 알아보고 4차 산업과 관련된 컴퓨터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 제품을 디자인하고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백석학습관의 ‘서양미술 중급(드로잉&수채화) 과정’은 심화과정으로 기본 데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물이나 풍경화 등을 통해 예술적 개성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3만원에서 6만원까지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수강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장애인(1~3급),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제되며 △국가보훈대상자 유족, 장애인(4~6급), 만60세~64세 이하 어르신의 경우는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학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