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호원권역 국장 최석문)는 9월 아동수당 첫 지급을 앞두고 미신청자 가구에 대한 신청 독려와 함께 기초조사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호원권역동은 지난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관내 전체 대상자 4,177명 중 92%인 3,829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이 중 1,810명은 자동화처리 되었고, 별도조사가 필요한 기초조사 대상자 1,154명 중 84%인 973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호원권역동은 아동수당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안내문을 추가 발송하고, 개별 문자 안내, 전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아동수당 신청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입 및 출생 신고 시 아동수당 대상 여부를 재확인하여 수당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호원권역동 국장은“9월분 아동수당 지급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9월말(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득·재산 자료가 회신되어 조사 가능한 가구에 대해서는 아동수당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수당은 부모나 보호자가 아동 거주지의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을 하거나, 온라인,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신청 할 수 있다. 아동수당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