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올해 산업체 위탁생이 1천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월 1일 기준, 서정대에 재학 중인 산업체 위탁생은 1천49명으로 입학정원 대비 산업체 위탁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기업의 직무교육으로 대학에서 하는 관련 업무 교육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산업체 위탁생 비율이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관련 업무 교육의 전문성을 그만큼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서정대는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무교육 최적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산업체 위탁과정에는 기술명장을 비롯해 명인과 기술사 등 최고의 실무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교육을 맡고 있다.

 

이처럼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기능장과 기사, 국가자격 취득자, 경진대회 입상자가 속속 배출되고 있다. 기능장과 산업기사 등 주요 국가자격 취득자는 전국 전문대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산업체 위탁교육이 질적으로 높다는 평을 얻으면서 산업체 위탁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무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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