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양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고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경기단체가 주관한다.

 

포천시는 선수 51명과 임원 41명 총 92명이 출전해, 총 17개 대회 종목 중에서 파크골프, 게이트볼, 실내조정, 윷놀이, 슐런, 당구,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9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대회가 시작되는 18일 오전 김덕진 총무국장과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2018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진을 찾아 격려했다.

 

김덕진 총무국장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선전을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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