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의정부 갑구 김인수 후보와 을구 민태호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지난 23일 및 25일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했다.

지난 23일 의정부 을구 민태호 후보는 의정부 신곡동 플래티넘 프라자 빌딩에서 지지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후보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보 정치를 펼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25일 의정부 갑구 김인수 후보도 의정부동 의정부역앞 농협 인근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보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20일 의정부 신곡동 경기도제2청사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제시했다.

김인수, 민태호 후보는 비정규직 해소, 호원IC 개설, 등록금 150만원 실현 등을 공약했다.

2008.3.27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