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밀착형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양주나리농원 일원에서 개최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쓰기 체험 홍보를 전개했다.

 

축제장에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는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진행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주소찾아’ 앱의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민관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주 접하고 사용하면서 그 편의성을 몸소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행사는 물론 시민 들이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