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의정부을 목영대 후보도 주말인 지난 22일 의정부 신곡동 플래티넘 프라자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노회찬 상임대표 및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목영대 후보는 “보수정당들의 낙하산 공천과 사학재벌 후보 등 공천과는 달리 내가 진정한 민생 후보” 라고 호소했다.

목후보는 “새로운 세상,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이 정권을 선택했는데 기대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를 견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후보는 “의정부 학원비도 2005년 대비 11.6% 로 크게 증가해 물가상승의 2~3배에 이른다”며 “학원 수강료 상한제와 신고포상금제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08.3.27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