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을을 맞아 9월 21일과 27일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명소인 행복로 일대에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성인 부시장이 솔선수범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과 주관으로 도로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부서가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대청소, 시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영재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시 자원순환과와 시설관리공단, 5개 청소대행업체가 청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였으며,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운영하여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하여 시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