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권역국장 유호석) 복지지원과는 9월 27일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권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제1차 송산권역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금동주민센터,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금오초등학교, 한서중앙병원, 드림스타트의 관계자 6명과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내부직원 8명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구원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결과 적대적이고 비협조적인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가족 등 보호체계를 활용하고,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서 필요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복합적인 고난도 사례이므로 민·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빠진 사례관리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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