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의 종류는 ▲청소사업, ▲복지간병 사업, ▲한가족 기프트사업, ▲급식사업, ▲봉제사업, ▲이동빨래 및 이동목욕사업 등 공공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개인사정 등의 이유로 중도에 그만둔 인원이 발생해 10명이상을 추가로 모집하게 된 것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조건부수급자 및 근로능력이 있는 일반수급자 또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자활대상자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은 기간 제한 없이 수시로 진행되며,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일 형태에 따라 하루 약 2만9000원(교통비 포함)정도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양주지역자활센터(031-859-142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