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구도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남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지난 18일 남양주시 퇴계원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주민리더 발굴, 도시재생의 주민주도형 해결역량강화를 목표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에 걸쳐 남양주시 퇴계원면과 진접읍 장현리 생활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0여명의 수강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도시재생 및 주민참여에 대한 강의와 도시재생 우수사례마을답사 체험학습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협의체 구성과 신규 도시재생 뉴딜 시범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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