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0월 3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9년도 교육지원사업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육지원사업에 관하여 총 4개의 안건으로  미라클 아카데미, 국내외어학연수, 고등학교 무상급식지원 군자체사업과 도비보조사업인 진로진학 주치의제, 학교환경시설조성, 방과후 학교 운영지원, 무상교복지원사업, 학교실내체육관 증축사업 등의 대응지원사업,   관내 2개 고교에 지원하는 명문화육성사업, 통학버스운행지원, 친환경쌀 차액분 지원사업, 수레울 및 미라클 공모사업등 군비지원사업으로 구분  하여 심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2018년 주요 교육성과로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과의 교육협업사업으로 학교별 특색사업 공모인 수레울 특화교육 공모사업과 기초학력 등 학력증진을 위한 미라클 학력신장  공모사업이 연천군 진로․진학의 기반을 만드는 한해로 평가하였으며,

 

2019년 교육지원사업 신규사업으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내 연천군진로체험센터를 상설화하여 설치하고, 연천군자체사업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경기도 보조사업 진로진학주치의제, 경기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사업인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무상교복지원사업, 궁평초, 상리초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되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를 주관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 어려운 경제상황에 맞추어 연천군 고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연천군 관내 학생들에 대하여 연천교육지원청과 더욱더 협력하여 맞춤형 효율적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심의된 2019년 연천군교육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보다 12억7천여만원이 증액된 총 47억4천여만의 예산을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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