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지난 10월 31일 작품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우리주변 안전지도 만들기’ 공모 입상자 13팀의 작품전시회를 11월 5일부터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갖는다.

 

‘우리주변 안전지도 만들기’ 공모는 협업과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 내·외의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마련했으며,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이 파일 혹은 실물형식의 안전지도를 제작해 제출했다.
 
이번 공모 입상작은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상 귀인초등학교 ‘귀인초 어벤져스’팀의‘귀인초 세이프 맵,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상은 귀인초등학교‘맵 프렌즈(map friends)’팀의 귀인초 모두의 맵(map)’, 우수상은 용인신촌초등학교 ‘주작’팀의 ‘안전하지 않은 지도’와‘길치 네비게이션’팀의‘잘못된 지도’이다.

 

중등부최우수상은와동중학교‘초코소라빵(추억의)’팀의‘M.S.T(Make a Safety map for my Town)’, 우수상은 관양중학교 ‘꿈희전’팀의 ‘우리 학교(관양중) 주변 안전지도’와

 

천마중학교‘천마중 안전지킴이’팀의‘함께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장려상은 천마중학교‘내아이디는안전사랑’팀의‘내아이디는 천마 안전지도’, 까치울중학교‘미나리와친구들’팀의‘까치울중 안전지도’이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우성고등학교‘꿈지락’팀의‘내가 사는 의왕시 안전지도-심장제세동기(AED)위치’우수상은 경기창조고등학교 ‘창조안전여신’팀의 ‘두리번 둘러보는 우리주변 안전지도’와 부명고등학교‘부명세이프티’팀의‘부명고 안전프로젝트’, 장려상은 광명북고등학교‘별하’팀의‘광북고 안전지도’이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학교와 마을주변의 위험 환경요인과 대응요령 등을 탐구하는 체험식 교육효과를 기대한다”며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토대로 범죄나 안전에 취약한 요인을 판단해 지역사회에 문제점을 건의하고, 실제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은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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