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8년도 행정사무감사 추진과 관련하여 적폐청산 및 행정혁신에 초점을 두고, 4개의 행정사무감사 기본방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행정사무감사 4개 기본방향은 〇민선6기에 이루어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 평가, 〇민선7기 도정 및 교육행정 관련 주요공약 점검 및 대안 제시, 〇국정감사 및 언론 등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 검토, 〇현행 조례로 규정된 정책사업의 집행실태 점검 등이다.

 

특히, 민선7기 신규정책 및 민선6기 추진사업 중 점검이 필요한 정책을 집중 분석할 것이라 밝혔으며,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 신규정책 전반 검토, ▵도청 임기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 관련 대안 제시, ▵민선6기 추진사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지적할 것을 예고했다.

 

또 올해 국정감사 및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개선 여부, 도정질의 시 제안 및 개선을 요청했던 사항의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한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민선6기 도정 전반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적폐 청산 및 행정 혁신을 이뤄내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상임위와의 유기적, 종합적인 정보공유 및 대응을 통해 쟁점사항을 점검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선두에 서서 민생과 삷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강하지만 유연한 의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38일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종합상황실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및 내부고발 접수창구로 활용된다.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의 제보 및 내부고발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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