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동장 조복현)은 11월 13일 의정부3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연천군 신서면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시종일관 농산물을 사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미리 실시한 사전주문에 60여 명이 참여하여 9,015천 원을 판매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약 7,000천 원이 증가한 12,000천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복현 의정부3동 동장은 “오늘 직거래장터가 성황리 잘 끝나 기쁘며, 많은 관심을 갖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신서면장 및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3동과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고 안보체험,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의정부 3동과 신서면 합동으로 지역주민과 직원들과 함께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의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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