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회장 김진권)에서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따스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제일시장‘사랑나눔’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상인들이 푼푼이 모은 성금으로 라면 600박스 마련했으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가져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이모(49세)씨는 경제가 좋지 않아 더욱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손길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상인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살아가는 데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진권 제일시장 번영회장은 앞으로 번영회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는 평소에도 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앞장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