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은 지난 15일에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약자 수험생 특별수송 무료 차량 지원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활용해 수험생을 수능 고사장 앞까지 안전하게 수송하고,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이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날 무료 수송은 지난 10월 경기도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에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 무료수송의 뜻을 전하고 접수를 받아 진행되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인 수능일에 수험생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무료 수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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