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에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소흘읍 등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직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찾아가는 읍면동 간담회를 실시해 171명의 직원과 민원의 기본자세 및 올바른 민원응대 방법 등에 대해 공감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민원친절도 외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읍면동별 개선점을 제시함으로써 전화·방문 민원응대 태도 변화 및 민원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논했다. 또한 읍면동별 친절사례를 공유하고 직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행정과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으며 민원의 내용도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자기개발을 통해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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