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8일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공모된 162작품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중학교 미술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우수작품 15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예방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불조심 상상화를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공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아 “어린이들의 그림 수준이 상당히 높아 가려내기 힘들었지만 창의력이 높은 작품을 선정했고 화재예방에 대한 지식과 노력이 보여 심사 내내 흐뭇했다”라고 말했다.

 

오늘 선정된 우수작품 중 1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출품되어 도 대회가 진행되며, 그 중 최우수작 1점을 경기도 대표로 소방청으로 출품, 각 시도에서 출품된 작품과 경쟁하게 된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참신한 아이디어로 불조심 안전의식을 표현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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